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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이적 후 첫 컴백…내달 4일 폭넓은 음악 색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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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이적 후 첫 컴백…내달 4일 폭넓은 음악 색 보여준다

입력
2019.10.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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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가 11월 4일 컴백한다. 크롬엔터테인먼트 제공
빈센트가 11월 4일 컴백한다. 크롬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빈센트가 새로운 소속사에서 첫 신곡을 선보인다.

빈센트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17일 "빈센트가 오는 11월 4일 정오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번 새 싱글에서 빈센트는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폭넓은 음악 세계를 다시금 잘 보여줄 예정이다. 빈센트 만의 감성도 예고돼 기대를 높인다.

한편 빈센트는 지난 2011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 K3'에서 TOP 10에 올랐던 싱어송라이터다. 데뷔 전에는 메탈 밴드의 보컬로 활동했던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데뷔 후 빈센트는 본격적으로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자신의 음악적 세계와 감성을 표현해왔다.

최근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OST '눈이 부시게' 등을 가창했고, 올해 3월에는 공연 '2019 마리아칼라스홀 소극장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달 크롬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린 빈센트는 더욱 변화무쌍한 음악적 색깔로 대중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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