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가수 라우브(Lauv)가 그룹 방탄소년단과 만났다.
라우브는 17일 자신의 SNS에 "did I finally make it right?"이라는 글과 함께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같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라우브와 방탄소년단은 흰색 옷을 입고 대기실로 보이는 곳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들의 글로벌한 친분이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라우브는 '메이크 잇 라잇(make it right)?'에 해시태그를 달았는데, 이는 방탄소년단의 노래 제목이기도 해 향후 이들의 컬래버레이션을 향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한편 라우브는 지난 5월 서울재즈페스티벌 참석 차 내한하는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사우디 아라비아 콘서트를 마치고 이달 말 서울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방탄소년단 역시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