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기도 인구목표 3만명 줄인 ‘2035 가평군 기본계획’ 승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경기도 인구목표 3만명 줄인 ‘2035 가평군 기본계획’ 승인

입력
2019.10.16 15:51
수정
2019.10.16 18:26
15면
0 0

지역생활권도 4→3곳으로 축소

경기도는 16일 가평군 미래 도시 발전의 청사진인 ‘2035년 가평군 기본계획수립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군기본계획은 기존계획인 ‘2020 군기본계획’과 비교해 인구 목표를 13만명에서 3만명 감소한 10만명으로 계획했다.

시가화용지는 2.720㎢ 감소한 12.850㎢, 시가화예정용지 물량은 24.899㎢ 감소한 16.951㎢, 보전용지는 27.829㎢가 증가한 813.859㎢로 정했다.

도시공간구조는 기존 1도심(가평) 3부도심(청평, 설악, 현리)을 그대로 유지하고, 4개의 지역생활권(가평, 청평, 설악, 현리)을 3개의 지역생활권(가평, 청평·설악, 현리)으로 개편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여건을 마련했다.

교통계획에는 국가철도망계획 등 상위계획 및 관련계획에서 제시된 도로 및 철도계획을 반영했고, 현재 간선도로망의 서비스 수준을 분석해 소통상태가 원활하지 못한 구간에 대한 개선차원에서 가로망을 확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공원녹지계획으로는 1인당 공원면적을 13.2㎡까지 확보토록 했다.

가평군은 이번에 승인된 군기본계획을 군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이달 중 군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범구 기자 eb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