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의 리더 JR이 오는 21일 미니 7집 ‘The Table’의 발매를 앞두고 바자 화보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는 책임감 있는 리더의 모습에서 패셔너블한 JR의 면모를 더욱 부각했다. 진중한 흑백무드와 화려한 컬러 조명 아래 오묘한 매력을 발산했다.
음반 발매를 앞두고 나눈 인터뷰에서는 ‘새로운 시작과 변화’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활동을 앞둔 근황과 다짐들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뭔가 보여주지 못했다는 생각, 내가 그만큼 노력 하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시기도 있었다. 그런데 지금 돌이켜보면 그 시간들이 쓸모 없었던 게 아니라 그 시간이 밑바탕이 되어 지금의 내가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앞으로 어떤 힘든 일이 와도 조금 더 잘 견디고 잘 넘기고 잘 해결할 수 있을 거라 자신을 믿는다. 동력 삼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시기가 온 것 같다.”라며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타이틀곡과 수록곡 전부 사랑에 관한 주제를 놓고 작업했다. 사람은 누구나 사랑을 하고 여러 감정을 겪는다.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곡으로 표현했으며 어느 때보다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다.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표정과 동작을 보여줘야 해서 퍼포먼스에 가장 신경을 쓰고 있다”며 이번 음반 ‘The Table’에 관한 기대감을 높였다.
JR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바자 11월호와 웹사이트, SNS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ㅁ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