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이 우연히 함소원 진화 부부를 만났다.
1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임창정이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함소원 진화 부부는 족발집에서 외식을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갑자기 주변이 소란스러워졌다. 가게를 깜짝 방문한 임창정 때문이었다.
임창정은 “오래간만이다”라는 말과 함께 함소원 진화 부부와 포옹을 했다. 함소원은 우연한 만남에 놀라면서도 반가움을 표현했다.
임창정은 “오늘 여기 오픈이다. 잠깐만 있어라. 오픈집이라 해야 할 일이 있다”라는 말로 잠시 자리를 비운 후 능숙하게 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가게를 방문한 손님들과 함께 셀카를 찍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함소원은 진화에게 “장사하면 임창정처럼 주도적으로 인사해야 하는데 할 수 있겠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진화는 자신 있다는 듯이 “당연히 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
한편,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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