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뮤직어워즈가 올해 'MMA'로 새롭게 열린다.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가 운영하는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오는 11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국내 최대 대중음악시상식 ‘MMA 2019 Imagine by Kia(멜론뮤직어워드, 이하 MMA 2019)’를 개최한다.
멜론은 11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부터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하고 명칭을 MMA로 변경한다. ‘MMA’는 한 해 동안 국내 최대 뮤직플랫폼 멜론 회원들의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팬들의 투표 및 전문가 심사 등을 반영하여 수상자를 선정하는 만큼 아티스트와 이용자들에게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MMA 2019'의 슬로건은 '풀 오브 서프라이즈(Full of Surprises)'다. 멜론 측은 ‘MMA 2019’를 소개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개최 일정 및 역대 하이라이트 장면을 통해 올해 시상식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시킬 전망이다.
오는 11월 30일 'MMA 2019'는 카카오톡, 멜론, 1theK 채널, 카카오TV, 다음 등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MMA 2019' 측은 순차적으로 라인업 등을 공개하며 시상식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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