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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데니시 식빵, “빵 결이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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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데니시 식빵, “빵 결이 예술이다”

입력
2019.10.1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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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시 식빵 달인이 인생식빵으로 등극했다. SBS 방송 캡쳐
데니시 식빵 달인이 인생식빵으로 등극했다. SBS 방송 캡쳐

데니시 식빵 달인 박관수씨가 공개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데니시 식빵 달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서울시 성동구 상왕십리동에 위치한 달인이 운영하고 있는 데니시 식빵집은 이미 수많은 SNS를 통해 화제가 되고 있는 곳이다.

이 곳을 방문한 손님들은 달인의 식빵에 대해 “부드럽고 목에 걸리지도 않아서 우유나 물 없이 식빵만 먹어도 너무 맛있다”라며 극찬했다.

달인은 3가지 비법의 반죽을 섞어 64겹의 결을 직접 만들며 일반 식빵과는 비교할 수 없는 정성을 담았다.

특히 달인은 "어머니가 가게를 한 번도 못 보시고 돌아가셨다. 어머니와 항상 함께 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수십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을 찾아 소개하는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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