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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90년대 톱가수, 800억 매출 신화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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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90년대 톱가수, 800억 매출 신화 비결은?

입력
2019.10.1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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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에서 스타들의 변신에 대해 공개한다. 채널A 방송 캡처
‘풍문쇼’에서 스타들의 변신에 대해 공개한다. 채널A 방송 캡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새로운 길을 선택한 스타들의 반가운 소식이 ‘풍문쇼’에서 공개된다.

14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되는 채널A 밀착 토크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스타들의 변신에 대해 다룬다.

1990년대, 짧지만 강렬한 인기를 누리고 가요계에서 사라진 김민우. 제목만 들어도 알만한 히트곡 ‘사랑일뿐야’와 ‘입영열차 안에서’의 주인공인 그는 데뷔와 동시에 엄청난 인기를 누리다 활동 3개월 만에 입대하며 모습을 감췄다.

그런 그가 연 800억 매출의 ‘판매왕’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희비가 엇갈리는 그의 굴곡진 인생사와 근황을 ‘풍문쇼’에서 집중 취재했다.

또한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바람아 멈추어다오’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던 원조 청순 여가수 이지연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스무 살의 어린 나이에 ‘남자친구와 함께 미국으로 도피했다’는 루머를 남기고 잠적했던 그가 지난해 4월, 미국 CNN에서 ‘요리사’로 나타난 것. 이날 방송에서는 그를 둘러싼 비밀에 대해서도 파헤친다.

더불어 추억의 R&B 그룹 솔리드 멤버로 저음의 랩을 담당했던 이준의 소식도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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