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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엠, 美 ‘빌보드 200’ 1위…재차 입증한 ‘K팝 어벤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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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엠, 美 ‘빌보드 200’ 1위…재차 입증한 ‘K팝 어벤져스’

입력
2019.10.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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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엠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한국일보 DB
슈퍼엠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한국일보 DB

그룹 슈퍼엠(SuperM)이 데뷔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1위에 올랐다.

미국 빌보드는 13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슈퍼엠이 첫 미니앨범으로 '빌보드 200' 1위에 진입했다(SuperM Debuts at No. 1 on Billboard 200 Albums Chart With 'The 1st Mini Album')'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슈퍼엠은 지난 4일 발매한 데뷔 앨범 '슈퍼엠(SuperM)'을 통해 16만 4천 장 가량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했다.

한국 가수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정상에 오른 건 방탄소년단 이후 슈퍼엠이 처음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이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와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로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바 있다.

슈퍼엠은 '빌보드 200' 1위라는 성적을 통해 다시 한번 'K-POP 어벤져스'다운 존재감을 드러내게 됐다.

한편 슈퍼엠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 127의 태용과 마크, 중국 그룹 WayV 루카스와 텐 등 7명으로 구성된 연합팀이다. SM엔터테인먼트와 미국 캐피톨 뮤직 그룹(Capitol Music Group)이 손잡고 론칭해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을 시작한 슈퍼엠은 오는 11월부터 미국 뉴욕, 로스앤젤레스, 캐나다 밴쿠버 등 북미 주요 도시에서 첫 미니앨범을 소개하는 라이브 공연 '위 아 더 퓨처 라이브(We Are The Future Live)'를 개최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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