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자의 오빠가 인생 첫 건강검진을 받았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부라더 시스터’에서는 홍자가 오빠를 위한 선물로 건강검진을 준비했다.
이에 홍자의 오빠는 인생 처음으로 건강검진에 도전했다. 건강검진에 대한 경험이 전무한 홍자의 오빠는 동생들에게 “위로도 집어넣고 밑으로도 집어넣고 한 번에 같이 하느냐”라며 내시경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동생들은 “똥침 한 번 하고 입을 한다”라며 친절하게 설명했다. 그러나 홍자 오빠의 궁금증은 여전히 풀리지 않았다. 홍자 오빠는 진지한 표정으로 “그러면 중간에서 만나느냐”라고 물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TV조선 ‘부라더 시스터’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