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도환이 ‘차가운 도시 남자’ 매력을 발산했다.
11일 우도환 소속사 키이스트는 패션 매거진 ‘W’ 10월호 화보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우도환은 다양한 스타일의 롱 코트와 더블 브레스트 버튼 자켓을 멋지게 소화하고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도환은 아이보리부터 베이지, 버건디 등 가을과 어울리는 컬러의 옷을 입고서 우아하고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 섹시한 눈빛과 카리스마까지 더해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화보 콘셉트에 집중해 촬영하다가 카메라를 향해 싱긋 웃어 보여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기도.
이처럼 패션 화보를 통해 도회적인 매력을 뽐낸 우도환은 현재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에 출연해 주목 받고 있다.
먼저 우도환의 사극 비주얼이 관심을 끌고 있다. 우도환이 장발과 한복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 몰랐다는 반응. 특히 우도환이 분하는 남선호가 명망 높은 집안의 차남이어서 고급 한복을 입고 등장해 우도환의 고운 한복 자태와 미모에 뜨거운 반응이 일고 있다.
또한 우도환은 남선호가 아버지에 맞서며 출세에 대한 욕망을 보이는 모습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시청자들은 남선호가 변화된 모습으로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우도환이 출연하는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는 양세종, 김설현, 김영철, 안내상 그리고 장혁 등이 출연하며, 11일 오후 10시 50분 3회가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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