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포토] 이란, 마침내 여성들에게 축구장 문이 열린 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포토] 이란, 마침내 여성들에게 축구장 문이 열린 날

입력
2019.10.11 16:52
수정
2019.10.11 18:15
0 0
이란에서 38년 만에 여성들의 경기장 출입 관전이 허용된 가운데, 10일(현지시간)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C조 조별리그 2차전 이란과 캄보디아 경기를 관전 중인 이란 여성 축구팬들이 국기를 흔들며 응원을 하고 있다. 이란에서는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여성의 사회 참여가 제한되었으며 1981년 축구장 출입도 금지되었다. 그러나 남장을 하고 경기장에 몰래 들어가는 사례가 속출했고, 지난달 경찰에 체포된 20대 여성이 분신 사망을 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이날 여성 축구팬들에게 배분된 3,500장의 티켓을 치열한 경쟁 끝에 손에 쥐고 경기를 관전한 여성들은 14-0으로 승리한 기쁨도 만끽했다. EPA 연합뉴스
이란에서 38년 만에 여성들의 경기장 출입 관전이 허용된 가운데, 10일(현지시간)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C조 조별리그 2차전 이란과 캄보디아 경기를 관전 중인 이란 여성 축구팬들이 국기를 흔들며 응원을 하고 있다. 이란에서는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여성의 사회 참여가 제한되었으며 1981년 축구장 출입도 금지되었다. 그러나 남장을 하고 경기장에 몰래 들어가는 사례가 속출했고, 지난달 경찰에 체포된 20대 여성이 분신 사망을 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이날 여성 축구팬들에게 배분된 3,500장의 티켓을 치열한 경쟁 끝에 손에 쥐고 경기를 관전한 여성들은 14-0으로 승리한 기쁨도 만끽했다. EPA 연합뉴스
이란에서 38년 만에 여성들의 경기장 출입 관전이 허용된 가운데, 10일(현지시간)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C조 조별리그 2차전 이란과 캄보디아 경기를 관전 중인 이란 여성 축구팬들이 국기를 흔들며 응원을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이란에서 38년 만에 여성들의 경기장 출입 관전이 허용된 가운데, 10일(현지시간)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C조 조별리그 2차전 이란과 캄보디아 경기를 관전 중인 이란 여성 축구팬들이 국기를 흔들며 응원을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이란에서 38년 만에 여성들의 경기장 출입 관전이 허용된 가운데, 10일(현지시간)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C조 조별리그 2차전 이란과 캄보디아 경기를 관전 중인 이란 여성 축구팬들이 국기를 흔들며 응원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이란에서 38년 만에 여성들의 경기장 출입 관전이 허용된 가운데, 10일(현지시간)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C조 조별리그 2차전 이란과 캄보디아 경기를 관전 중인 이란 여성 축구팬들이 국기를 흔들며 응원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이란에서 38년 만에 여성들의 경기장 출입 관전이 허용된 가운데, 10일(현지시간)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C조 조별리그 2차전 이란과 캄보디아 경기를 관전 중인 이란 여성 축구팬들이 국기를 흔들며 응원을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이란에서 38년 만에 여성들의 경기장 출입 관전이 허용된 가운데, 10일(현지시간)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C조 조별리그 2차전 이란과 캄보디아 경기를 관전 중인 이란 여성 축구팬들이 국기를 흔들며 응원을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이란에서 38년 만에 여성들의 경기장 출입 관전이 허용된 가운데, 10일(현지시간)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C조 조별리그 2차전 이란과 캄보디아 경기를 관전 중인 이란 여성 축구팬들이 국기를 흔들며 응원을 하고 있다. 이날 여성 축구팬들에게 배분된 3,500장의 티켓을 치열한 경쟁 끝에 손에 쥐고 경기를 관전한 여성들은 14-0으로 승리한 기쁨도 만끽했다. AP 연합뉴스
이란에서 38년 만에 여성들의 경기장 출입 관전이 허용된 가운데, 10일(현지시간)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C조 조별리그 2차전 이란과 캄보디아 경기를 관전 중인 이란 여성 축구팬들이 국기를 흔들며 응원을 하고 있다. 이날 여성 축구팬들에게 배분된 3,500장의 티켓을 치열한 경쟁 끝에 손에 쥐고 경기를 관전한 여성들은 14-0으로 승리한 기쁨도 만끽했다. AP 연합뉴스
이란에서 38년 만에 여성들의 경기장 출입 관전이 허용된 가운데, 10일(현지시간)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C조 조별리그 2차전 이란과 캄보디아 경기를 관전 중인 한 이란 여성이 승리의 V를 표시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이란에서 38년 만에 여성들의 경기장 출입 관전이 허용된 가운데, 10일(현지시간)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C조 조별리그 2차전 이란과 캄보디아 경기를 관전 중인 한 이란 여성이 승리의 V를 표시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