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에 반하다’ 2019 미스코리아 ‘선’ 출신 이하늬의 러브라인이 갈림길에 선다.
11일 방송되는 XtvN '노래에 반하다'에서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2라운드 막이 오르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더욱 졸이게 만든다.
'노래에 반하다'는 서로의 모습을 보지 못한 채 목소리만으로 교감하던 남녀가 듀엣 공연에서 처음 서로의 모습을 확인, 매칭에 성공한 커플끼리의 듀엣 공연을 통해 최고의 커플을 가리는 러브 듀엣 리얼리티다. 지금까지 1라운드 블라인드 듀엣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2박 3일 간의 러브 캠핑을 떠나 풋풋한 설렘을 안겼다.
오늘 방송하는 '노래에 반하다' 4회에서는 2라운드 막이 본격 오르며 흥미진진함을 한층 극대화한다. 특히 1라운드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이태원 라이온 킹' 하동연의 속마음이 밝혀질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하동연은 1라운드에서 박진아와 설렘 가득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마쳤지만, 러브 캠핑에서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목소리 선호도 1위의 여성 참가자 박예니와도 뜻밖의 케미를 보인 바 있다.
하동연과 더불어 많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참가자는 바로 2019 미스코리아 이하늬다. 1라운드 파트너였던 김현수와 멋지게 무대를 마치며 '미녀와 야수 커플'이라는 별칭을 얻었던 이하늬는 또 다른 남성 참가자의 등장으로 인해 갈림길에 선다. 2라운드 진출과 사랑 모두를 쟁취하기 위한 참가자들의 노래가 시청자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아슬아슬한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러브 듀엣 리얼리티 '노래에 반하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XtvN,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