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생생정보’ 쪽갈비, 불향 가득 부드러운 식감…맛의 비결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생생정보’ 쪽갈비, 불향 가득 부드러운 식감…맛의 비결은?

입력
2019.10.10 20:08
0 0
‘생생정보’ 쪽갈비 맛집이 주목을 받았다. KBS 방송 캡처
‘생생정보’ 쪽갈비 맛집이 주목을 받았다. KBS 방송 캡처

‘생생정보’ 쪽갈비 맛집이 화제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고수의 부엌’ 코너에서는 쪽갈비 맛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곳이다.

노릇노릇하게 익은 등갈빗살과 함께 반쯤 드러난 뼈대가 일품인 이곳은 한 입에 부드럽게 빠지는 쪽갈비로 손님들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맛집의 주인장은 "등갈비를 그냥 먹으니 먹기도 불편하고 양념에 잴 때도 잘 안배서 편리하게 먹을 수 있도록 발골 작업을 해서 쪽갈비를 만들게 됐다"며 전했다.

숙성된 돼지갈비 양념에 1차로 초벌구이 후 2차로 숯불에 구워 불향도 은은하게 느낄 수 있다.

맛의 비결은 등갈비 손질과정 중 발골 작업에 있다. 주인장이 직접 핏물 뺀 등갈비의 근막을 벗겨낸 뒤 갈빗대를 따라 고기를 손질하고 얇게 포를 떠 발골까지 한다.

해당 맛집을 찾은 손님들은 “식감이 쫀득쫀득하다”, “이 곳은 뼈와 살이 잘 분리된다”고 극찬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