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이 주변을 의식하지 않는 SNS 행보를 이어갔다.
구혜선은 10일 자신의 SNS에 “살찐 내가 좋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스케줄을 위해 헤어 손질을 받고 있는 듯 한 모습이다.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구혜선의 눈빛이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8월 안재현과의 불화를 폭로한 이후 SNS를 통해 거침없는 사생활 폭로전을 이어왔던 구혜선은 지난 달 안재현의 외도가 두 사람의 결정적인 이혼 사유였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서 안재현을 저격했던 모든 폭로글을 삭제한 뒤 일상글을 게재하며 주변을 의식하지 않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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