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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3개 언어로 글로벌 뉴스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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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3개 언어로 글로벌 뉴스룸 운영

입력
2019.10.10 17:14
수정
2019.10.10 19:1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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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전 세계 투자자, 협력사, 고객 등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3개 언어로 구성된 인터넷 글로벌 뉴스룸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SK하이닉스 뉴스룸은 ‘기술’과 ‘행복’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제공한다. 우선 SK하이닉스의 제품과 기술, 반도체 시장 트렌드를 소개하고, 전문가의 기고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회사 내 소소한 행복 이야기를 발굴해 뉴스룸이 SK하이닉스의 행복 소통 채널이 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뉴스룸에서는 회사관련 사진 및 영상자료를 다운로드 할 수 있고, 경영진 인터뷰와 채용정보 등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영문과 중문 뉴스룸은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각기 차별화된 콘텐츠로 운영한다. 영문 뉴스룸은 영어권 고객과 해외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기술 위주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새너제이에는 낸드플래시 컨트롤러를 개발하는 SK하이닉스메모리솔루션스가 있어 현지의 기업 문화와 최신 기술 개발 동향도 소개할 예정이다.

중문 뉴스룸은 중국 우시와 충칭에 있는 생산법인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채널로 만들 계획이다. 현지 법인의 운영 현황과 지역 사회공헌 활동 등을 소개하고, 중국 구성원들의 소통 채널로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중국 각 지역과 홍콩, 대만 등에 있는 중화권 판매법인과 사무소의 생생한 현장 소식도 전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글로벌 뉴스룸은 전 세계 다양한 사람들에게 SK하이닉스를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재용 기자 insigh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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