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펜타곤과 가수 유선호가 한국소아당뇨인협회 홍보대사로 특별한 활동을 펼쳤다.
펜타곤과 유선호는 지난 4일 한국소아당뇨인협회가 주최하는 제12회 공감하고 도전하며 함께하는 소아·청소년 당뇨캠프(이하 '공도함 캠프')에 참석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경기도 용인시 청소년 수련원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펜타곤과 유선호는 특별공연과 댄스 배우기 및 배식봉사와 사인회 등을 진행하며 소아·청소년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했다. 또한 이 자리에 함께 참여한 100여 명의 팬클럽과 함께 후원금을 전달했다.
캠프 프로그램에 앞서 진행된 개영식에서 한국소아당뇨인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펜타곤은 "아이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펜타곤도 앞으로 쭉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선호는 "지난 소아당뇨의 날에 이어 공도함 캠프에서도 아이들과 가까이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 항상 반갑게 맞이해주는 소아당뇨협회 관계자들과 소아당뇨 가족들에게도 용기 내라고 전하고 싶고, 특히 저와 함께 아이들을 응원해주시는 팬클럽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펜타곤과 유선호는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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