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전복 한상 차림 맛집이 주목을 받았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자족식당' 코너에서는 '완도 바다가 키웠다! 전복 한상 차림'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전남 완도군 완도읍에 위치한 곳이다.
활전복회부터 전복물회, 전복죽, 전복장 등 전복으로 만든 7가지 요리가 푸짐한 한 상 차림으로 제공 되는 이 곳은 취향에 따라 골라먹고 다양한 식감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직접 전복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는 주인장은 전복을 4년에서 5년을 키우면 먹기 좋은 사이즈로 큰다고 전했다. 또한 중간 사이즈로 요리 했을 때 가장 맛이 좋다고 밝혔다.
인기메뉴인 전복 비빔밥에 주인장은 "감칠맛을 더하기 위해 삶은 전복이 아닌 전복장을 비빔밥에 넣는다"고 전했다.
양념장 또한 멸치, 대파, 양파, 등과 함께 전복 껍데기를 끓는 간장에 넣는다. 여기에 고추장과 함께 전복 내장을 갈아 만든 소스를 넣으면 오묘한 맛이 완성된다.
해당 맛집을 찾은 손님들은 “내장 소스를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다”, “전복이 신선하다”, “비린 맛없이 쫄깃하다”고 극찬했다.
한편 ‘생방송 투데이’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SBS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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