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에서는 꽈배기가 가을 입맛을 자극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꽈배기 달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소개된 경력 14년차 최춘희 달인이 만든 꽈배기는 보기만 해도 침샘 폭발하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달인의 꽈배기는 일반 꽈배기와 다르게 더욱 정성이 담겨있다. 달인의 꽈배기는 감자와 쌀을 적합한 비율로 섞어 청경채 물로 반죽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달인의 꽈배기를 맛본 손님들은 “맛있는 떡을 먹는 느낌이다”,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고 밀가루, 기름 냄새가 안난다”, “정말 맛있다. 쫄깃쫄깃하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수십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을 찾아 소개하는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