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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과감 키스’.. ‘썸바디2’, 물오른 로맨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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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과감 키스’.. ‘썸바디2’, 물오른 로맨스 온다

입력
2019.10.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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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2’가 한층 과감해진 로맨스를 예고했다. 엠넷 제공
‘썸바디2’가 한층 과감해진 로맨스를 예고했다. 엠넷 제공

‘썸바디2’가 한층 물오른 로맨스를 예고했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썸바디2’에서는 발레, 한국 무용, 스트릿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이 한 달 간 ‘썸스테이’에서 생활하며 피워내는 로맨스가 그려진다. 댄서들은 이 곳에 묵는 동안 커플 뮤직비디오 제작을 비롯한 여러 미션을 수행하며 서로와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전망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썸바디2’에 출연하는 10인의 남녀 댄서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꽃다발을 들고 누군가를 기다리던 한 남자 댄서는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화사하게 웃으며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또 다른 여자 댄서는 “왜 좋냐고, 그 사람이? 나를 보고 자꾸 웃는 거야”라며 막 시작되는 ‘썸’의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누군가는 “이런 관계를 계속 이어나가야 할지, 포기해야 할지 고민이다”라며 힘들어하는 모습도 비춰져 이들의 러브 스토리가 순탄치만은 않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커플 뮤직비디오의 일부분도 공개됐다. 특히 댄서들은 각자의 댄스 스타일에 맞게 각기 다른 분위기의 키스신을 선보여 이목을 모으고 있다.  노을 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키스신, 정열적이고 매혹적인 춤사위와 연결된 과감한 키스신 등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이들의 모습이 시선을 끌고 있는 상황. 이를 지켜보는 다른 댄서들은 “(뮤직 비디오에) 키스신이 있다고 했을 때, 내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던 것 같다”, “질투심이 생겼다”는 반응을 보이며 이들이 써내려 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10명의 남녀 댄서들이 ‘썸스테이’에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긴 단체 포스터도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연 이들은 누구와 썸을 타게 되고, 또 누군가는 쓸쓸한 엇갈림을 맛보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춤으로 이어진 남녀 간의 ‘썸’을 관찰하는 댄싱 로맨스 프로그램 ‘썸바디2’는 오는 18일 오후 8시에 첫 방송 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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