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이 데뷔 9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남우현은 오는 19일 오후 3시와 7시 등 총 2회에 걸쳐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KBS아레나에서 첫 번째 단독 팬미팅 ‘나무가 졸라서 급하게 잡은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남우현이 인피니트로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열리는 단독 팬미팅이다. 공연일까지 2주가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기습 공개된 일정이라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하고 있다.
평소 남다른 팬사랑으로 유명한 남우현이 직접 기획과 제작에 참여한 만큼, 이번 팬미팅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다채로운 무대와 소통의 자리로 알차게 채워질 예정이다.
한편 남우현은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한 이후 그룹 활동 외에도 3장의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끄덕끄덕', '너만 괜찮다면', '지금 이 노래', '홀드 온 미' 등 수많은 히트곡을 갖고 있다. 보컬리스트는 물론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로서 대중과 만나는 중이다.
올해도 미니 3집 '어 뉴 저니' 활동과 뮤지컬 '그날들'과 '메피스토', '식목일' 아시아투어 까지 쉴 틈 없는 행보를 보인 남우현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한편 남우현의 첫 번째 단독 팬미팅은 7일 오후 8시 티켓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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