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하차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과 오남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은 아이들로부터 직접 만든 소시지 달걀 피자와 함께 케이크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선물 받았다. 오남매와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이동국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동국은 이어 인터뷰에서 “정말 한순간 한순간 아이들과 좋은 시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아이들이 의지할 수 있는 아빠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 촬영 날짜를 잡고 먹먹하더라.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그의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동국은 눈시울을 붉히며 마지막으로 “정말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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