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사부의 정체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6일 오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을 공포에 떨게 한 '좀비' 사부의 정체가 공개된다.
멤버들은 이번 사부의 힌트를 찾기 위해 놀이공원에서 만났다.
사부 힌트를 얻기 위해 멤버들이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좀비’ 랜드였다. 멤버들은 “이런 거 진짜 못 한다. 우리한테 왜 이러는 거냐”, “방송에서 오줌 쌀지도 모른다.”며 잔뜩 겁에 질린 모습을 보였다.
어렵게 입장한 멤버들은 서로 꼭 껴안은 채 한발자국씩 나가며 힌트를 찾았다.
정체불명의 존재가 나타날 때마다 좀비 랜드가 떠나가랴 비명을 지르던 멤버들은 결국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사과를 연발해 지켜보던 이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특히 사부를 만난 멤버들은 좀비 랜드 안에서 보다도 더 겁에 질린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사부를 보자마자 “오늘 합법적으로 맞는 날(?) 아니냐”며 힘든 하루를 직감했다. 사부는 “힘들지 않으면 늘지 않는다.”는 말과 함께 “오늘은 멤버들을 힘들게 해, 체력이 는다는 걸 느끼게 해 주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멤버들은 “사부님과 하루를 보내기에 전에, 우선 아픈 곳부터 먼저 설명하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좀비보다도 무서운 사부의 정체는 6일 오후 6시 25분 SBS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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