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태풍 ‘미탁’ 피해 현장을 방문해 “예비비나 특별교부세 등을 가능한 빨리 지원해 빠른 복구가 가능하도록 내일 바로 당정협의를 갖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태풍 피해를 본 강원 동해시 송정동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 대표, 최문순 강원지사와 함께 설훈 최고위원, 김민기 제1정조위원장, 이재정 대변인, 박완준, 김한정, 심기준 의원도 함께 했다.
이 대표는 현장에서 “지난 2일 밤부터 3일 새벽에 비가 엄청 많이 쏟아져 피해를 많이 봤는데 신속히 대처해 인명피해가 없는 것이 참 다행”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정승임 기자 cho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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