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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뒷담화] 한상혁 방통위원장 외면하는 한국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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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뒷담화] 한상혁 방통위원장 외면하는 한국당 의원

입력
2019.10.0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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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의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인정 못해 돌아 앉아

‘위원장 패싱’… 김석진 부위원장에게 집중 질문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위원회 국정감사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모두발언을 하는 동안 ‘즉시사퇴’ 팻말을 부착해 놓고 돌아 앉아 외면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위원회 국정감사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모두발언을 하는 동안 ‘즉시사퇴’ 팻말을 부착해 놓고 돌아 앉아 외면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4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돌아 앉아 외면’하는 일이 벌어졌다. 한 위원장이 피감기관의 증인선서와 인사말을 하는 동안 ‘즉시사퇴’ 팻말을 부착해 놓고 외면하는 시위를 한 것이다.

지난 달 2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조국 법무부장관이 신임 인사말을 하는 동안 한국당 의원들이 돌아 앉은 데 이은 ‘후속 시위’ 인 셈이다.

한국당 의원들은 보고서 채택을 거부했음에도 대통령이 한 위원장을 임명했으며,한 위원장의 편향된 행보에 대한 항의의 표현을 한 것이다. 감사중에는 한국당 의원들이 한 위원장을 '한상혁씨, 증인'이라고 호칭했다. 조국 법무부장관을 대정부 질의에서 ‘법무부 대표, 조국씨’ 등으로 부른 것과 같은 표현인 것이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국정감사에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증인 선서를 한는 동안 외면하고 돌아 앉아 ‘사퇴촉구’ 시위를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국정감사에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증인 선서를 한는 동안 외면하고 돌아 앉아 ‘사퇴촉구’ 시위를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한상혁 방송통신 위원장이 선서문 제출을 위해 노웅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석으로 가고 있다. 오대근기자
한상혁 방송통신 위원장이 선서문 제출을 위해 노웅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석으로 가고 있다. 오대근기자
‘한 위원장 패싱’으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한 위원장을 인정하지 않고 대신 부위원장에게 질의하자 김석진 부위원장이 답변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한 위원장 패싱’으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한 위원장을 인정하지 않고 대신 부위원장에게 질의하자 김석진 부위원장이 답변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위원회 국정감사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사퇴촉구를 팻말을 부착해 놓고 있다. 오대근기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위원회 국정감사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사퇴촉구를 팻말을 부착해 놓고 있다. 오대근기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4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와 인사말을 마치고 물을 마시고 있다. 오대근기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4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와 인사말을 마치고 물을 마시고 있다. 오대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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