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에서 금강까지! 씨름의 희열(가제)’(이하 ‘씨름의 희열’)이 11월 말 베일을 벗는다.
4일 KBS2 새 예능 ‘씨름의 희열’ 측은 “‘씨름의 희열’이 11월 말 방송을 목표로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씨름의 희열(가제)’는 국내 최정상급 씨름 선수들이 모여 ‘태극장사 씨름대회’를 개최해 박정우, 허선행, 황찬섭 등 경량급 씨름 대결 과정을 담아내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씨름의 부흥을 위해 기획된 ‘씨름의 희열(가제)’은 대한씨름협회의 랭킹 시스템을 기반으로 태백급(80kg 이하)과 금강급(90kg 이하) 상위 랭커인 최정예 선수 16명이 참여한다.
또한 기술씨름을 전면에 내세워 실력과 매력 지닌 씨름 선수들의 다양한 캐릭터 및 주특기를 어필하는 등 기술 씨름 및 선수들에 대한 설명도 보여줄 예정이다. 젊은 층까지 씨름에 대한 관심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새로운 씨름 스타가 탄생할 KBS2 ‘씨름의 희열(가제)’는 11월 말 방송된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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