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함께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홀가분 마켓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2일 열리는 '삼성카드 홀가분 마켓'의 사전 이벤트인 이번 행사는 전국 17개 이마트 트레이더스 매장에 별도로 설치된 삼성카드 이벤트 부스에서 12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된다.
트레이더스를 방문하는 고객 누구나 의류, 주방용품, 소형가전, 도서류 등의 다양한 물품을 기증할 수 있으며 물품을 기증한 고객에게는 트레이더스 할인 쿠폰, 장바구니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물품 기증은 1일 1회 참여 가능하다.
고객이 기증한 물품들은 홀가분 마켓과 굿윌스토어 매장 등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 이웃 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굿윌스토어는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하는 착한 기업으로 현재 7개 매장에서 195명의 장애인 직원이 일하고 있다.
이 밖에도 트레이더스에서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고 삼성카드 이벤트 부스를 배경으로 찍은 인증샷을 현장에서 안내되는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차은우 미니 등신대'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현장에서 진행한다.
앞서, 단독 제휴를 맺고 있는 삼성카드와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빅데이터 기반 공동 마케팅 등을 통해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삼성카드의 대표 행사인 '홀가분 마켓' 사전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는 등 제휴 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편, 올해 6회째를 맞아 10월 12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삼성카드 홀가분 마켓'은 청년사업가, 소상공인 등 셀러들의 물품 판매, 유명 가수 공연, 다양한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사전 이벤트와 홀가분 마켓을 통해 고객들이 상생의 장을 직접 체험하고 가을철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