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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엠 백현 “일곱 멤버 경험이 차별점, 샤이니·엑소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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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엠 백현 “일곱 멤버 경험이 차별점, 샤이니·엑소도 응원”

입력
2019.10.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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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이 슈퍼엠 리더로서 팀워크를 자신했다. 추진혁 기자
백현이 슈퍼엠 리더로서 팀워크를 자신했다. 추진혁 기자

보이그룹 슈퍼엠(SuperM)이 단단한 팀워크로 더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슈퍼엠(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 카이, NCT 127 태용, 마크, WayV 루카스, 텐)은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론칭 기자회견을 열고 남다른 팀워크를 과시했다.

각 그룹에서 슈퍼엠으로 모인 만큼, 이들 일곱 멤버의 리더 백현은 "멤버들의 연차를 합치면 굉장히 많은 경험을 갖고 있다. '수만픽'(이수만 프로듀서 Pick)으로도 불리는 저희의 차별점이라면 이런 멤버들의 경험, 실력, 개성이 합쳐진 무대"라고 자신했다.

이어 백현은 "사실 '쟈핑' 안무 연습을 하면서 '이렇게까지 잘 맞아도 되나' 싶을 정도였다. 저희가 말하는 슈퍼 시너지는 바로 이런 것"이라며 "저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무대로 많은 분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능력이 곧 슈퍼 시너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슈퍼엠 멤버들의 원 그룹, 샤이니, 엑소, NCT 127, WayV의 반응은 어떨까.

태민은 "샤이니 멤버 형들이 군 복무 중이라서 제가 슈퍼엠에 합류할 수 있었다. 저에게 슈퍼엠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카이, 백현과 원래부터 절친했고, 태용, 마크, 루카스, 텐과의 활동을 통해서도 많이 배우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태민은 "얼마 전에 민호 형이 휴가를 나왔다. 민호 형도 '슈퍼엠 활동 잘 하라'면서 응원해줬다"고 전했다.

카이는 "엑소 멤버들은 응원을 많이 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백현은 "수호 형이 어제도 '힘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문자 메시지를 보내줘서 감동이었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와 미국의 음악 레이블 캐피톨 뮤직 그룹(CMG)이 함께 선보이는 글로벌 프로젝트 슈퍼엠은 오는 4일 월드와이드 데뷔를 앞두고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전 세계 음악 씬의 뜨거운 중심이 될 슈퍼엠의 데뷔곡은 웅장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쟈핑(Jopping)'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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