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부터 3일까지… 4일 재개장
진주남강유등축제도 2~3일 일부 휴장
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함에 따라 경남 진주시와 산청군이 지역 축제장을 일부 휴장키로 했다.
산청군은 이번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드는 2일 오후부터 3일까지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장을 휴장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2일 낮 12시까지는 전체 행사장을 정상 운영하고 이후부터 휴장에 들어간다. 혜민서 등이 있는 주제관은 2일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군은 태풍이 완전히 지나가는 4일부터 축제장을 다시 열기로 했다.
또 진주시도 지난 1일 개막한 진주남강유등축제도 2~3일 남강둔치 일원과 남강 수상전시장 등을 일부 휴장키로 했다.
이동렬 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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