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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김용명, 귀농 꿈나무의 제주도 예찬 “이효리가 왜 여기 와서 살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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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김용명, 귀농 꿈나무의 제주도 예찬 “이효리가 왜 여기 와서 살겠느냐”

입력
2019.10.02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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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명이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방송 캡처
김용명이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방송 캡처

김용명이 귀농의 꿈을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김용명이 제주도를 찾았다.

이날 김용명은 스튜디오에서 “나는 귀농할 생각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함소원은 “아내도 동의했느냐”라고 물었다. 함소원의 물음에 김용명은 “아직 안 했다. 조금 힘들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함께 차를 타고 가던 귀농 꿈나무 김용명의 제주 예찬은 계속됐다. 김용명은 “이효리가 왜 여기 와서 살겠느냐. 공기 좋고, 맑고 너무 좋다”라고 말하며 연예인은 항상 노후를 대비해야 함을 강조했다.

김용명의 말을 듣던 홍현희는 김용명에게 그와 동갑인 연예인이 누가 있는지 물었고 김용명은 “소지섭과 동갑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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