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기희현이 ‘연애의 참견’의 사연 속 여자친구로 변신한다.
1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59회에 다이아 기희현이 특별 출연한다.
기희현은 극 중 상처입은 여자친구 역으로 등장해 지건우(남자친구 역)와 남다른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의 배신으로 분노에 휩싸이며 피 터지는 사랑공방을 예고,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기희현은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사연 속 주인공의 상황에 깊게 몰입해 리얼한 연기를 펼친다고.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광고, 다이아 활동까지 넘나들며 음악 뿐 아니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던 기희현의 로맨스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기희현은 “평소 즐겨보는 ‘연애의 참견’에 출연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음악이 아닌 로맨스 드라마로 여러분께 찾아뵐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고, 사연 속 주인공의 이야기는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연기했으니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유쾌한 소감을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을 통해 반듯한 선비 ‘성서권’역을 연기한 지건우가 훈훈한 외모로 타이밍이 어긋난 연애를 하는 사연 속 남자 주인공을 열연해 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
특별 출연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기희현과 지건우의 연기 변신은 1일 오후 10시 50분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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