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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신지, “‘복면가왕’ 출연 당시 가면 안에서 많이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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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신지, “‘복면가왕’ 출연 당시 가면 안에서 많이 울었다”

입력
2019.10.0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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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가 ‘복면가왕’ 출연 당시 심경을 전했다. 신지 SNS
신지가 ‘복면가왕’ 출연 당시 심경을 전했다. 신지 SNS

코요테 신지와 김종민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코요테의 멤버 신지, 김종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최화정은 최근 ‘복면가왕’ 출연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신지는 “마음을 먹고 '복면가왕'에 나갔다. 그날 하루 종일 한끼도 못 먹었다. 김종민씨가 걱정을 많이 했다. 가면 안에서 많이 울었다. 너무 떨렸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신지는 멤버인 김종민의 건강을 걱정하며 “요즘 당이 많이 올라갔다. 오빠가 코요테 리더이고 중심인데 건강이 안 좋아져서 걱정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신지는 코요테의 40주년에 대해 “40주년에 종민씨가 환갑이다. 그래서 저희 40주년 겸 김종민씨 환갑 잔치도 같이 해볼까 얘기해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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