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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트와이스 나연, “모모가 시크하게 방문을 열더니 생일 선물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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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트와이스 나연, “모모가 시크하게 방문을 열더니 생일 선물을 줬다”

입력
2019.10.0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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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트와이스 공식 SNS
트와이스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트와이스 공식 SNS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들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트와이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트와이스의 팀워크에 대해 쯔위는 "마음만 있으면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나연은 "멤버들이 서로 솔직하고 마음에 담아두는 것이 없다. 지나고 보면 서운한 것도, 고마운 것도 있는데 표현을 잘 한다"고 답했다.

또한 DJ 최화정이 “벌써 앨범이 15만 4000장이 팔렸다고 하는데 박진영의 반응이 궁금하다”라고 말하자 트와이스는 “박진영 PD님께 아직 별 다른 말은 못 들었다. 우리의 대화에서 영감을 받아 앨범을 만드셨다 더라”라고 언급했다.

특히 최근 생일을 맞은 나연은 “모모와 쇼핑을 하다 마음에 드는 쿠션이 있었는데 참고 집에 왔는데 모모가 나중에 시크하게 방문을 열더니 선물을 주고 나가더라. 감동이었다”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트와이스는 최근 신곡 '필 스페셜(Feel Speical)'로 컴백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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