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손수민이 매파들의 도움으로 혼인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하 ‘꽃파당’)에서는 서윤(손수민)에게 형규(지일주)가 아닌 다른 혼사를 찾아주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꽃파당 매파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서윤에 대해 알기 위해 규수로 변신한 매파 개똥(공승연)은 규수 모임에 참석했고 서윤의 이상형이 소설 ‘종사관의 연인’ 속 무관이라는 것이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매파들은 본격적인 작전을 위해 서윤에게 무당(이세영)을 붙였다. 기도가 필요하다는 무당의 말을 찰떡같이 믿은 서윤은 자신의 이상형인 종사관 그림을 앞에 두고 열심히 기도를 올렸다.
그런 서윤의 앞에 등장한 건 금방 소설 속에서 튀어나온 듯 훈훈한 외모의 무관(최진혁)이었다. 서윤은 그를 놓칠세라 소매를 덥석 잡았고, 이후 두 사람이 혼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JTBC ‘꽃파당’ 6회는 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