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혔다.
장성규는 1일 자신의 SNS에 “라디오에서 임신 3개월이라는 청취자의 말씀을 듣자마자 반사적으로 둘째 이야기를 하게 됐네요. 맞습니다. 하준이의 동생이 생겼습니다 #둘째천사”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하며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장성규는 앞서 지난 2014년 10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은 바 있다. 장성규 부부의 둘째 임신 소식은 첫째 득남 이후 5년 만이다.
이어 장성규는 “2019년은 제 생애 가장 특별한 해입니다. 기쁜 일이 참 많았는데요. 그 중의 으뜸은 단연 둘째 천사를 만나게 된 순간입니다”라며 “아가야 아내야 고마워요. #참행복”이라는 소감을 덧붙이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 3월 JTBC를 퇴사한 이후 프리랜서를 선언,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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