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수입맥주 한 캔 825원… 롯데마트 ‘통큰 한달’ 할인 시작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수입맥주 한 캔 825원… 롯데마트 ‘통큰 한달’ 할인 시작

입력
2019.10.01 09:42
수정
2019.10.01 13:59
0 0
서울의 한 롯데마트 매장에서 소비자가 ‘통큰 한달’ 행사로 가격이 크게 낮아진 수입맥주를 고르고 있다. 롯데쇼핑 제공
서울의 한 롯데마트 매장에서 소비자가 ‘통큰 한달’ 행사로 가격이 크게 낮아진 수입맥주를 고르고 있다. 롯데쇼핑 제공

롯데마트가 10월 한 달 내내 ‘통큰 한달’ 초대형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전사 역량을 총 투입해 1년에 단 2번 여는 대규모 할인행사로, 이번에는 총 2,000여 품목, 1,000억원 어치의 물량이 투입된다.

먼저 롯데마트는 수입맥주 ‘L바이젠’(330㎖짜리 12캔 묶음)을 9,900원에 내놓는다. 1캔당 825원꼴이다. 이 맥주는 독일 기업 웨팅어에서 제조한 상품으로 2013년 출시 이후 지난 7년간 3,000만캔 이상 판매됐다.

또 이번 행사에선 제주도 감귤 재배 면적의 6% 안팎의 황토에서만 키운 ‘제주 황토밭 하우스 감귤’(2㎏짜리 1박스)을 특정 신용카드로 결재하면 9,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황토에서 재배한 감귤은 일반 감귤보다 당도가 높다고 롯데마트 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 롯데마트는 호주산 소고기와 완구, 패션잡화 등도 대폭 할인한다. 소스류 골라담기, 통조림 균일가 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김창용 롯데마트 본부장은 “경기 불황에 소비자 가계 물가 안정을 목표로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소형 기자 precare@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