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념해 GV를 개최한다.
1일 오전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측은 “오는 2일 오후 7시 30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곽경택 감독, 김태훈 감독, 배우 김성철과 함께하는 스페셜 GV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영화다.
박스오피스 1위를 기념하는 GV인 만큼, 이번 행사는 관객들에게 전에 없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의 주역이자 극중 에이스 학도병 기하륜으로 활약을 펼친 배우 김성철과 연출을 맡은 곽경택, 김태훈 감독이 참석한다.
이들은 영화의 배경이 된 장사상륙작전에 대한 이야기부터 촬영 현장의 생생한 스토리, 학도병 캐릭터의 탄생과 캐스팅 비하인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여기에 현장 관객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Q&A 시간까지,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에 대한 다양한 뒷이야기와 의미를 짚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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