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이 ‘가장 고생한 삼촌’으로 등극했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SBS ‘리틀 포레스트 : 찍박골의 여름’(이하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리틀이들이 꼽은 가장 고생한 이모∙삼촌’이 공개된다.
최근 박나래는 리틀이들을 대상으로 가장 고생한 이모∙삼촌을 물어봤다. 멤버들은 리틀이들이 인기 순위 부동의 1위인 ‘소민 이모’를 꼽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7살 이한이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주저 없이 ‘미스타 삼촌’ 이서진을 꼽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어진 이한이의 의외의 대답에 이서진 본인조차 얼떨떨해 했지만, 이내 “이리 와, 만 원 줄게”라고 말하며 매우 흡족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정소민은 “우리 할아버지 같아”라고 하는가 하면, 박나래는 “사회생활 잘하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정소민은 찍박골의 새 식구가 된 강아지들의 집을 만들어 주기 위해 생애 첫 톱질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정소민에게서 볼 수 없었던 박력 넘치는 모습과 숨겨둔 톱질 실력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승기의 뒤를 잇는 ‘열정 이모’ 정소민의 반전 모습은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리틀 포레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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