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데뷔 12주년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이제훈은 오는 11월 9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소재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데뷔 12주년 기념 팬미팅 '폴 인투 유(Fall into you)'를 개최한다. '가을날, 이제훈에게 빠지다'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팬미팅은 이제훈의 다양한 모습을 팬들에게 꾸밈없이 보여주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제훈은 차기작을 준비하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팬미팅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제훈은 이전에 개최된 팬미팅을 통해 남다른 팬 사랑을 증명해왔던 만큼 올해 역시 팬들을 향한 애정을 무한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이제훈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11월 9일이 얼른 왔으면 좋겠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제훈의 팬미팅 티켓은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판매되며, 다음 달 11일 오후 8시부터 예매가 진행된다. 팬미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드라마 '시그널', '내일 그대와', '여우각시별'과 영화 '건축학개론', '파파로티',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박열', '아이 캔 스피크' 등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며 사랑 받고 있는 이제훈은 현재 차기작 촬영 중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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