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지석과 이열음이 국내 최초 VR 인터렉티브 무비 스릴러 ‘메이드(MADE)’에서 호흡을 맞춘다.
‘메이드(MADE)’는 VR 인터렉티브 무비로 2D와 3D가 결합된 콘텐츠로 이용자가 2D로 스토리를 즐기다가 주인공이 어떠한 난관에 부딪힐 때, 3D로 주인공이 겪는 문제를 이용자가 똑같이 직접 도전해볼 수 있는 게임형 무비다.
공개된 ‘메이드’의 포스터에는 서지석과 이열음이 위기를 겪으면서 길을 찾아 나가는 듯한 모습과 “누군가에 의해서 내 인생이 선택 당한다”란 강렬한 문구가 담겨있다.
영화 속 서지석은 현대 사회가 갖고 있는 문제점을 되돌아볼 수 있는 완성된 스토리의 주인공 성훈 역을 맡았다.
극 중 성훈은 주리(이열음)가 미스터리한 상황을 겪으며 위기를 하나씩 넘기는 과정에서 스토리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끄는 캐릭터이다.
이열음은 주인공 주리 역을 맡아 매 순간 선택의 기로 및 위기에 놓이게 된다.
한편 ‘메이드’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2019)의 VR시네마 in BIFF 출품작으로, 다음달 4일~11일까지 부산국제영화제의 VR시네마 전용관에서 직접 즐길 수 있다.
서지석과 이열음은 ‘메이드’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인 다음달 3일 레드카펫에 오르고, 다음날 4일 무대인사에 나선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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