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케이(김지연)가 데뷔 첫 솔로 앨범 트랙 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케이은 30일 오전 12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0월 8일 발매되는 첫 번째 미니 앨범 '오버 앤드 오버'의 트랙 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 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은 '아이고'로 러블리즈와 오랜 시간 협업을 이어온 뉴타입이엔티의 프로듀서 준조, 탁, 애런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또한, 곡의 서사를 완성하는 스트링 라인은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편곡을 맡아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하고 있다.
전반적인 앨범의 분위기를 살펴볼 수 있는 1번 트랙 '백 인 더 데이'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아이고'와 수록곡 '드리밍', '종이달', '크라이', '이 비(雨)' 등 총 여섯 트랙이 실려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앨범 명 '오버 앤드 오버'는 '끝없이 진보하는 케이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라는 뜻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데뷔 5년 만에 첫 솔로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트랙 리스트를 공개한 가운데 케이의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케이의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만나 볼 수 있는 첫 번째 미니 앨범 '오버 앤드 오버'는 다음 달 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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