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겸 가수 지코가 ‘6시 5분 전’에 출연한다.
지코는 30일 오후 6시 첫 솔로 정규앨범 ‘띵킹(THINKING)’ 발매에 앞서 이날 오후 5시 55분 네이버 NOW. ‘6시 5분 전’에 출연한다.
이날 지코는 새 앨범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띵킹’은 지코가 홀로서기 후 처음 발표하는 솔로 정규 앨범으로, 지코가 전곡 작사·작곡한 것은 물론 앨범 콘셉트부터 음악 프로듀싱, 뮤직비디오 각본까지 참여했다.
앞서 지코가 “이번 앨범에 자신의 생각으로 바라본 청춘의 자화상을 담아내기 위해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밝힌 만큼, ‘6시 5분 전’에서도 그 과정에 직접 느끼고 경험한 것들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지코는 타이틀곡 ‘사람’을 비롯해 앨범에 수록된 전곡을 함께 들으며 각 곡들에 대한 소개와 작업 일화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염따, 식케이(Sik-K), 재키와이(Jvcki Wai) 등 최근 힙합씬에서 핫한 뮤지션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만큼 다양한 에피소드가 기대된다.
지코는 지난 8월 박재범이 진행하는 네이버 NOW. ‘Broken GPS’에서 당시 작업 중이었던 신곡의 일부를 맛보기로 공개해 SNS 상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6시 5분 전’은 오후 6시 음원이 발매되는 순간에 아티스트와 함께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오디오 쇼로, 페퍼톤스 이장원이 진행을 맡고 있다. 매일 오후 5시 55분 네이버 NOW.를 통해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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