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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양세형VS이승기, 눈물까지 흘린 살벌한 눈싸움 ‘승부욕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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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양세형VS이승기, 눈물까지 흘린 살벌한 눈싸움 ‘승부욕 폭발’

입력
2019.09.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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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승기-양세형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펼쳐진다. SBS 제공
‘집사부일체’ 이승기-양세형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펼쳐진다. SBS 제공

‘집사부일체’서는 양세형과 이승기의 치열한 대결이 공개된다.

29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 친구 사부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촬영 현장에서는 이상윤, 양세형, 이승기, 육성재는 각자 초대한 장나라, 유병재, 신승환, 프니엘과 함께 눈싸움 대결을 펼쳤다.

그러던 중 이승기와 양세형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시작됐다. 과거 몇 차례 대결을 펼친 전적이 있는 두 사람은 지난 대결을 떠올리며 승부욕에 불타는 모습을 보였다.

양세형과 이승기는 “콧대를 납작하게 만들어 주겠다”라며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다. 이어 두 사람은 “대결의 승자가 사랑하는 사람을 차지할 수 있다”라는 말에 마치 진짜인 양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자 양세형과 이승기는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대결을 펼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승부욕과 집념에 놀란 멤버들은 “진짜 독하다”, “세기의 대결이다”라며 감탄했다. 결국 두 사람은 눈물까지 흘리며 살벌한(?) 대결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대결은 ‘집사부일체’ 멤버와 친구의 승부로 이어졌다. 결과에 승복하지 못한 한 멤버가 자신의 원수(?)를 갚기 위해 친구를 소환한 것이다.

전과 달리 비장한 모습으로 등장한 친구는 멤버 못지않게 진지한 모습으로 대결에 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양세형과 이승기 두 남자의 치열한 대결은 29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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