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7라운드에서 서한GP 김중군이 예선 1위를 차지했다.

28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상설 코스)에서 펼쳐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6000 클래스 7라운드 예선에서 서한GP의 김중군이 예선 1위를 차지했다.

김중군은 총 세번에 걸쳐 펼쳐지는 ASA6000 클래스 예선에 나서 마지막 3차 예선에서 1분 15초 126의 랩타임을 기록, 예선 1위를 확정하며 29일 펼쳐질 결승에서의 우위를 점했다.

ASA6000 클래스 7라운드의 예선은 마지막까지 그 결과를 가늠하기 어려웠다. 실제 1차 예선에서는 야나기다 마사타카(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가 1분 15초 436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으며, 2차 예선에서는 장현진이 선두에 올랐다.

게다가 경쟁의 열기도 치열했다. 실제 1차 예선에서는 1위인 야나기다 마사타카와 18위에 그친 오일기(E&M 모터스포츠)의 기록 차이가 1초 이내였고, 2차 및 3차 예선 또한 1초 이내의 수 많은 선수들이 이름을 올리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예선 결과를 통해 김중군은 이날 세 차례 예선 성적을 합산해 가장 빠른 드라이버에게 주어지는 예선 포인트 3점을 얻으며 단독 5위(58점)에 올라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72점)와의 차이를 14점까지 줄였다.

김중군의 활약과 덧붙여 이번 예선에서는 젊은 선수들의 패기가 돋보였다. 실제 헌터-인제 레이싱의 노동기와 CJ로지스틱스 레이싱의 이정우 예선 막판까지 경쟁력이 돋보이는 주행을 펼치며 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지난 경기에서 선두로 달리다 레이스카의 전기적인 문제로 인해 리타이어한 볼가스 레이싱의 김재현의 활약 또한 돋보였다. 김재현은 1차부터 3차까지 경쟁력 있는 주행을 선보였고, 실제 3차 예선에서는1분 15초 330이라는 걸출한 성적을 거뒀다.

예선이 끝나고 난 후 볼가스 레이싱의 김재익 감독은 "기대한 것에 비해 다소 아쉬운 성적이지만 충분히 포디엄 및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위치다"라며 "최선을 다해 결승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라며 결승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6000 클래스 7라운드 결승 경기는 29일 오후 3시 10분에 시작된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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