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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디키친’ 아이즈원 안유진, 김소희 셰프의 요리 보조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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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디키친’ 아이즈원 안유진, 김소희 셰프의 요리 보조로 활약(?)

입력
2019.09.2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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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아이즈원 안유진이 김소희 셰프의 요리를 도왔다. MBC 방송 캡처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아이즈원 안유진이 김소희 셰프의 요리를 도왔다. MBC 방송 캡처

단디키친 코너에서 김소희 셰프를 돕기 위해 아이즈원 안유진이 등장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의 단디키친 코너에 김소희 셰프가 출연했다.

김소희 셰프는 음식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 경험이 있지만 1인 방송 형식은 처음 출연해본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녀는 특유의 부산 사투리로 요리에 관해 설명했고 오랫동안 해외에 살아서 독일어가 한국어보다 편하다고 전했다.

셰프의 방송을 지켜보던 아이즈원 안유진은 셰프를 도울 요리 보조의 역할을 자처했다.

그런데 안유진은 요리 능력 대신 “맛보는 걸 잘해요”라고 말해 셰프를 당황하게 했다.

먼저 만능 토마토소스를 만들 때 셰프가 “써를 줄 알아?”라고 묻자 안유진은 자신 있게 “썰 수 있다”라고 답하자 안유진의 손가락을 카메라를 향해 보이면서 “지금은 손가락이 10개가 있지만 나중에 9개가 될 수 있고…”라고 공포스럽게 얘기하기도 했다.

안유진은 셰프에게 “사랑합니다”를 독일어로 알려달라고 말했고 또한 반대로 그녀는 셰프를 위해 기부를 할 때마다 리액션을 해야 한다며 리액션 방법을 알려줬다.

셰프는 알려준 리액션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기부 금액에 따라 다른 리액션을 선보이면서 본인의 방송 시청자들을 조련했다.

요리를 하다가 부산 사투리로 얘기하는 셰프는 안유진에게 “말도 안 통하고 요리도 못하고”라고 말하자 안유진은 구박을 받더라도 꿋꿋하게 “셰프님 저 안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 등 서로 호흡을 맞춰나갔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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