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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3’ 김현우, 노란 바지로 인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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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3’ 김현우, 노란 바지로 인싸 등극

입력
2019.09.2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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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긴어게인3’의 출연진이 플리마켓을 구경했다. 방송 캡처
JTBC ‘비긴어게인3’의 출연진이 플리마켓을 구경했다. 방송 캡처

김현우가 노란색 배기 팬츠를 입고 인싸에 등극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3’에서는 옷, 액세서리, 빈티지 제품 등 가지각색의 물건을 파는 마우어파크 플리마켓에서 쇼핑을 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태연은 거리를 걸으면서 계속 “예쁘다”를 연발했다. 김현우 역시 노란색의 배기 팬츠에 관심을 보였다.

김현우는 결국 그 바지를 입어보기로 결심했다. 출연진은 오픈 탈의실에서 바지를 갈아입고 나온 김현우에게 “예쁘다”, “무대에서 입으면 멋있을 것 같다”라며 구매를 추천했다.

심지어 한 외국인은 “사진 같이 찍을 수 있겠느냐”라며 사진 요청까지 했다. 자신을 인싸로 만들어 준 바지에 만족한 김현우는 구입을 결정했다.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버스킹 멤버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비긴어게인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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