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회승이 아버지와의 ‘불후의 명곡’ 출연 이후 난감함을 표해 눈길을 모은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이은미 편에서는 밴드 엔플라잉의 보컬 유회승이 출연한다.
지난 ‘2019 추석 기획-가족 특집’에서 아버지와의 감동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바, 방송 이후 아버지가 유튜버 활동을 원해 난감한 상황이라며 깜짝 고백했다.
유회승은 ”아버지께서 ‘불후의 명곡’ 출연 이후 방송에 재미를 붙이셨는지 다음날 전화가 오셔서 유튜브 채널은 어떻게 만드는 거냐고 물으셨다. 가족들은 아버지 좀 말려보라고 하는데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고민이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편, 유회승은 전설 이은미의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선곡, 감탄을 자아내는 6단 고음 실력을 공개하며 차세대 슈퍼 루키다운 면모를 선보여 전설 이은미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
유회승의 활약은 오는 28일 오후 6시 5분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이은미 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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