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이하늬가 '노래에 반하다'의 색다른 재미를 예고했다.
이하늬는 2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노래에 반하다'에 출연해 트레이너 김현수와 함께 듀엣 무대를 펼쳐 매칭에 성공하고,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듀엣 무대를 성공한 이후 이하늬는 "앞으로 더 좋은 듀엣으로 같이 맞췄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현수 또한 "무대 너무 재밌었고, 기회가 된다면 다른 곡을 꼭 같이 불러보고 싶다"며 이하늬를 향한 무한 호감을 드러냈다.
아직 다른 출연자들의 1라운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하늬와 김현수의 2라운드 모습도 살짝 공개됐다. '노래에 반하다' 2라운드는 '무한 썸의 공간'으로 예고된 2박 3일 러브 캠핑 합숙으로 진행된다.
러브 캠핑 합숙 중 김현수는 이하늬에게 우쿨렐레 연주법을 알려주는 등 다정한 모습이었다. 그러던 중 또 다른 남자 출연자도 이하늬에게 호감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하늬가 삼각 로맨스의 주인공이 될 것으로 예고된 만큼, 앞으로의 방송분에 관심이 고조된다.
한편 이하늬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에 당선된 미스코리아다.
이하늬의 더 많은 노래와 매력이 담길 '노래에 반하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tvN과 XtvN에서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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