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가 근황을 전했다.
오연서는 27일 오후 자신의 SNS에 “행복해지고 싶어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배경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오연서는 구혜선 이혼 논란이 불거진 당시 안재현과 염문설에 휩싸이며 곤혹을 치른 바 있다.
오연서 측은 "구혜선의 글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당사는 이런 추측성 글을 공식적인 SNS에 공개 게재한 구혜선씨에 대해 심각한 명예 훼손이자 허위 사실 유포임을 밝히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연서는 오는 11월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꽃미남 혐오증이라는 하자를 지닌 고등학교 체육교사 주서연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연서의 연기 변신이 더욱 기대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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