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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임스 뉴스] 박지훈, 드라마 '꽃파당'으로 첫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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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임스 뉴스] 박지훈, 드라마 '꽃파당'으로 첫 주연

입력
2019.09.28 04:4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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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 출신 박지훈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그룹 워너원 출신 박지훈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Park Ji-hoon makes small screen debut in 'Flower Crew'

박지훈, 드라마 '꽃파당'으로 첫 주연

Radiant, bright skin and an adorable smile are features that made K-pop star Park Ji-hoon stand out among over 100 competitors in the audition show "Produce 101."

사랑스러운 미소와 빛나는 밝은 피부는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의 100명이 넘는 경쟁자들 사이에서 박지훈을 돋보이게 만든 특징이다.

This time, the 21-year-old artist has turned to the small screen with the role of ancient Seoul's hottest celebrity and an image consultant Go Young-soo in the drama "Flower Crew: Joseon Marriage Agency."

박지훈(21)은 드라마 '꽃파당:조선 혼담 공작소'에서 조선 시대의 셀럽이자 이미지 컨설팅 전문가 '고영수'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찾는다.

JTBC's new series is about a matchmaking image consulting agency set in the Joseon dynasty, run by three handsome team members ― played by Kim Min-jae, Park Ji-hoon, and Byun Woo-seok. The crew takes a job to match a lower-class girl Gae-Ddong (Gong Seung-yeon) with Joseon's King Lee Soo (Seo Ji-hoon).

JTBC의 새 드라마 '꽃파당: 조선 혼담 공작소'는 조선 왕조를 배경으로 꽃미남 매파 3인방(김민재, 박지훈, 변우석)에 관한 이야기다. 꽃파당의 꽃미남 매파들은 하층민인 개똥(공승연)과 조선의 왕 이수(서지훈)를 중매하는 일을 맡는다.

The former member of disbanded boy band Wanna One has previously played minor roles on the small screen as a child actor. But this will be his first official major role.

해체된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전 멤버인 박지훈은 아역 배우로서 드라마의 단역을 맡은 경험이 있다. 드라마 '꽃파당'은 박지훈이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드라마다.

"I felt more of nervous than pressured. As this is my first drama, I was worried and kept asking myself 'can I do this well?'" Park said at a press conference in Yeouido, Seoul.

박지훈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첫 드라마인 만큼 걱정이 들었고 '내가 잘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했다. 압박감보다는 긴장감이 컸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But after I met the other cast members, I naturally felt at ease and got fully into the character."

이어 "하지만 좋은 출연진들을 만나서 마음이 편해졌고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녹아들었다"라고 말했다.

Written by the writer of the same-name novel, the drama holds a casual tone as more of a modern-historical "fusion" series.

동명소설을 쓴 작가가 각본을 맡은 드라마 '꽃파당'은 '현대 퓨전 사극'이다.

코리아타임스 홍지민

“시사와 영어를 한 번에” Korea Times Weekly

m.koreatimes.co.kr/weekly.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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